-
김상준,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새 감독 선임
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 새 사령탑에 선임된 김상준 감독(왼쪽)과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. [대한아이스하키협회]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성인대표팀 새 감독에 김상준(50)이
-
"여기가 평창올림픽 했던 곳 맞아?" 흉물 돼가는 시설
2018 평창겨울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으로 쓰인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스키장. [중앙포토] “올림픽 개·폐회식장을 다 헐고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았으니 누가 오겠습니까.” 강원
-
[마음읽기] 비난 사회
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독일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? 그들은 무사했을까?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비난 폭탄을 과연 국가대표와 코치진이 이겨낼 수 있었을까? 멕시
-
월드컵 경기 당일 금주령 … 푸틴 스타일
안전하고 깨끗하다는 호평을 받는 러시아 월드컵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. 사진은 축구 팬들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. [송지훈 기자] 지금 러시아
-
[노트북을 열며] 꼭 단일팀이어야 하나
장혜수 스포츠부차장 2009년 6월 25일 프로야구 SK-KIA전 연장 12회 말에 낯선 장면이 펼쳐졌다. 5-5 동점에서 SK 3루수 최정이 마운드에 올랐다. 최정은 최고시속
-
제 몸의 안전도 멋스럽게
━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자전거용 헬멧 ‘따우전드’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. 이는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봐도 안 보인다는 말이기도 하다. 거리를 오가면서 머리를 보
-
손흥민 ‘한반도기’ 달고 아시안게임 뛸까
지난해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-콜롬비아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남·북
-
‘승리’ 부정 탈까, 국수도 안 먹고 옷도 바꿔 입고
한라의 아시아리그 우승 뒤에는 정몽원(오른쪽) 한라 회장(오른쪽)이 있었다. [사진 한라] 한국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는 1996년 일본 실업팀 오지 제지에 교류전을 요
-
[사설] 패럴림픽 성공했지만 후진적 방송은 ‘유감’
평창 겨울패럴림픽이 18일 막을 내렸다.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국민적 관심도가 20%대 초반(문체부 조사)에 불과했지만 ‘패럴림픽 생중계를 더 편성해 달라’는 청와대 국민청원이
-
[김진국 칼럼] 모든 장애인 가족에게 메달을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평창 패럴림픽이 어제 저녁 많은 감동을 남기고 폐막했다. 겨울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만 감동이 아니다. 참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
-
맛은 기본, 과학·배려까지 담아낸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·
올 겨울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(이하 평창올림픽)과 겨울 패럴림픽(이하 패럴림픽)이 모두 끝났다. 대회 운영 못지않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곳이 선수촌 식당이
-
60.8km 달렸다...'5전6기'만에 이룬 신의현의 '금빛 투혼'
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.5km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금메달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. [평창=연
-
대관령은 알고 있다, 집념의 신 ‘땀메달’
신의현이 11일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5㎞ 좌식경기에서 힘차게 언덕을 오르고 있다.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두다리를 잃은 신의현은 불굴의 의지로 동
-
'연 58억원 적자' 평창 경기장, 베이징 전진기지 삼자
━ 되돌아본 평창올림픽 ③ 평창 겨울올림픽 노르딕 복합 공식 연습 장면.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내 크로스컨트리센터, 바이애슬론센터가 멀리 보인다. [평창=연합뉴스]
-
[인사이트]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만 국기가 내려졌다
━ 유성운의 역사정치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만 올림픽 선수단이 국기(청천백일만지홍기) 대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. [로이터] 지난 9일
-
“평창 왔던 북한 응원단 229명, 평양호텔서 물빼기 작업 중”
지난 10일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-스위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가면을 이용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. [연합뉴스] 북한 내부에서 평창 겨울올림픽
-
[굿모닝 내셔널]평창올림픽 보며 배운 동계스포츠 직접 해본다
“꺅~~” 와이어에 매달린 채 가상현실(VR) 기술을 이용해 스키점프를 체험한 김세나(22) 씨는 깜짝 놀랐다. 김씨는“눈앞에 슬로프가 펼쳐지면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더니 갑자기
-
南 태극기, 北 한반도기…폐회식 남북 '따로국밥' 입장 왜
25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에선 한국 선수단과 북한 선수단이 따로 입장했다. 한반도기를 함께 흔들며 공동입장했던 개회식 때와는 달랐다. 이날 폐회식의 선수단 입장에선 마지막
-
[유성운의 역사정치] 1976년 7월, 올림픽에서 대만의 국기가 내려지던 날
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단. 국기인 청천백일기 대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유성운의 역사정치⑬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
-
국민은 ‘땀’ 보고 싶은데, 아직도 ‘금’만 보는 빙상연맹
한국의 박지우·노선영·김보름(왼쪽부터)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7~8위전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. 선수들은 서로 밀어주며 경기를 펼쳤으나 3분07초30으로 8개 팀 중 8
-
[e글중심] 여자 쇼트트랙 실격에 중국 ‘불만’?…그건 ‘임페딩 반칙’이야!
■ 「 [사진=중앙DB]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중국 대표팀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
-
스틱에 맞고, 퍽에 맞고...열심히 싸운 한국, 세계 1위 캐나다에 0-4 패배
18일 오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한국 대 캐나다 경기. 캐나다가 3번째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. [강릉=연합뉴스]
-
北 “IOC, 독도 없는 한반도기 사용 개탄…일본 음흉한 책동”
북한은 15일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사용하는 한반도기에 독도가 제외된 것과 관련해 “개탄스러운 일”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에 유감을 표명했다. 남북한 선수들이 9일 평창
-
[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예측불허 한반도 정세 … 문재인 정부, 호랑이 등 올라탔다
━ 포스트 평창올림픽 포스트 평창올림픽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이 맨 마지막 순서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내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